전날 밤 동창회에선 못 본 친구다. 현재 시가로 10만 원이 넘는다.금융당국 관계자는 현행 법규상 가상자산 유통에 개입할 법적 근거가 없다면서도 당국에서 모범 규정을 만들고 있는데. 홍채 인식만으로 80만 원 상당의 코인을 공짜로 받는 셈이다.이곳에 비치된 홍채 인식 기기 ‘오브(Orb)를 통해 본인의 홍채로 살아있는 인간임을 증명하면 가상자산 지갑(월드앱)에 바로 10WLD가 지급된다.직원은 커피 주문을 받는 대신에 이렇게 물었다. 한국에는 10개의 오브가 설치돼 있다.com이동훈 기자 dhlee@donga. 일본 등을 포함해 36개국 2000곳에 오브를 운영하고 있다. 홍채 등록하러 오셨어요? 27일 서울 용산구의 한 카페학교 수업이 제대로 이뤄질 수가 없었다. 심사위원 중에선 교과서에 시나 소설 작품이 실릴 정도로 쟁쟁한 작가들이 있었다.대학 담장 옆에 있던 하숙집에서 직접 두 눈으로 목격한 일이다. 그 자리에 있던 문인들에겐 기가 막힌 얘기였을 것이다.[중앙포토] 고석규 전 목포대 총장은 한국학호남진흥원이 펴낸 『호남학산책』에 이런 글을 남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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