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성과 세일즈포인트는 ‘국민 설득’

한 SF평론가의 해석이 그럴싸하다.

유상철 중국연구소장·차이나랩대표 중국은 지대물박인다(地大物博人多)의 나라다.유엔에 따르면 오는 4월 중순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인구 대국이 된다.

한데 지난해 말 발표에선 중국이 미국을 넘어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다.대량의 염가 노동력을 바탕으로 ‘세계의 공장이라고 자부하던 성장모델 역시 더 이상 작동하지 않을 전망이다.중국인은 아직 부자가 되지 않았는데 몸은 이미 늙고 말았다는 ‘미부선로(未富先老)라는 말을 탄식처럼 내뱉곤 한다.

[AFP=연합뉴스] 크게 세 가지를 생각할 수 있다.노동력 감소에 따라 제조강국을 건설해 세계 최강의 중국을 만들겠다는 시진핑의 야심이 한낱 꿈에 그칠 공산이 커졌다.

그러나 영원한 건 없는 모양이다.

첫 번째는 상징적인 의미로 ‘세계 최대의 인구 대국이란 타이틀을 상실하게 됐다는 점이다.하위 ‘프로젝트는 연구그룹이 책임진다.

인권처럼 사회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목표(42위)에서는 낮은 점수에 머물렀다.그러나 예타는 RD 사업목적과 ‘철학에 맞지 않게 설계됐다.

이소연 박사는 2008년 세계에서 475번째.그 명백한 이유와 철학과 함의를 담은 문서를 본 기억이 없다.